결론적으로, 공모전 당선은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각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반면, B2G 사업계획 수주는 실제 사업화를 목표로 하며, 시장성과 기술력, 실행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선정합니다. 즉, 공모전 당선은 아이디어의 시작점이라면, 사업계획/제안서 수주는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대다수 사업계획서/사업개발 포지션 입사 지원자들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에서는 이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