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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3D 스캔 데이터셋, 우리가 절벽 타가며 만들었죠”

한국딥러닝(KDL) 플랫폼 폴리그라운드에 고품질 3D 데이터셋을 5천 건 이상 구축할 수 있었던 이유

앞으로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의 원천은 바로 3D DX팀 크루들이 헌신해 온 덕분이었습니다. 오늘은 3D 데이터를 만드는 3D DX팀을 만나보았습니다.

3D DX팀 크루들은 각자 어떻게 한국딥러닝에 합류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집니다.

AI 비즈니스 중 TT3 분야는 국내 개척자들인 만큼 살아오신 스토리가 궁금해져요. KDL 합류 전 어떤 분야 공부를 했던 것인지, 어떤 경력을 쌓으셨는지 소개 부탁드려요.
3D DX팀이 에셋을 거두어들이는 현장
Luke
저는 PUBG에서 게임 개발자로 일을 하면서 우연히 학교선배의 권유로 새로운 기술인 포토스캔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혼자서 열심히 포토스캔기술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출판사 대표님과 미팅을 하게 되어서 저는 아티스트 여러 명이서 한 권을 만드는 식의 단편집 같은 느낌으로 책을 써보고 싶었는데 내용을 들으시곤 단독으로 가자고 말씀 주셨고, 주위 도움을 통해 국내에선 포토스캔 분야로 최초의 ‘포토스캔 시작하기’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그 후로 얼마 안돼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신규 프로젝트 팀으로 이직을 하여 안착 중에 KDL 대표 Katie의 러브콜을 받고 3D 에셋 라이브러리, 나아가서 TT3의 꿈을 안고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Jeff
인디게임 개발을 하면서 처음 3D를 입문하게 되었고 실력을 더 키우고자 관련 CG 학원을 다니면서 실력을 쌓아 보던 중 루크를 통해서 포토 스캔이라는 분야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포토 스캔을 접하면서 작업 시간을 확실히 단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특히 국내에만 있는 한국적인 에셋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게 크나큰 장점으로 다가와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Glen
대학교 복학 후 3D 배경 관련 공부를 하고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면서 3D 제작 관심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포토스캔이라는 사진을 이용하여 3D 객체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현재 하고 있는 공부에 의문이 순간 들었지만 포토스캔까지 한다면 내게 무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포토스캔까지 겸해서 공부를 진행하다 마침 기회가 생기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Lia
고등학생 때 시사 프로그램을 보고 촬영과 기획에 관심이 생겨 방송학과로 진학했어요. 연출, 기획, 촬영, 편집, 디자인 등 미디어 분야를 공부한 후 스튜디오와 IT 회사를 거치고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전 회사에선 디자이너로서 모바일 UI 디자인을 맡아서 했었는데 우연히 3D 업무가 할당돼서 3D 작업도 할 수 있었어요. 촬영뿐만 아니라 모든 경력들이 마치 이 회사를 오기 위함이었던 것처럼 업무에 잘 부합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Kozel
평소 3D공부를 하다 실제 사물의 사진 기반으로 좀 더 빠르고 편한 포토스캔이라는 기술은 저에게 큰 매력으로 느껴졌고 그 후에 포토스캔 쪽으로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Timothee
합류 전 졸업을 유예하고 취업활동과 외주를 겸하고 있었습니다 3d를 시작했던 건 블레이드 앤 소울을 통해서 cg의 아름다움에 빠졌었고 게임회사에 취업하고 싶었습니다.
Meechu
전공 자체가 컴퓨터게임제작 쪽이라 다수의 게임 개발, 기획, 그래픽 디자인을 전부 도맡아서 했었습니다. 이후로는 마케팅 관련 분야에서 일을 배웠고, 2D 디자이너로 정착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못 내 아쉬웠던 저의 전공을 살리고자 비전을 찾아 나섰습니다. 실제 이 산업 자체가 게임 쪽과 밀접한 관계로 형성되어있기도 하여, AI산업에 한발 걸치고자 이번 기회에 다시 공부하고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분야가 있는지도 잘 모를 텐데, 다양한 이유로 연결고리가 닿았다는 게 새삼 신기하게 느껴지는군요.

합류 후에는 어떤 업무 영역이 도전적이었는지, 어떻게 이겨냈는지 알고 싶습니다. 3D DX팀은 에셋 확보를 위해 전국으로 야외 촬영도 나가야 하는 강행군과 내부에서 에셋 후작업 및 보정까지 해야 하니 스케줄 관리부터 해서 투입해야 하는 시간이 꽤 많아 보이거든요.
크루들이 거두어들인 에셋으로 구성된 POLYGROUND 페이지 화면
Lia
모든 업무가 저에겐 도전이었다고 생각해요. 일반적인 직군은 아니다 보니 관련 자료를 찾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작년엔 정부 지원 사업과 자사 콘텐츠에 매진하면서 동시에 워크플로우를 구축했어야 했는데 분신술이라도 써서 일을 처리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 과정은 험난했지만 결국 3D DX팀만의 워크 프로세스를 구축해 냈고 어떤 상황이 놓이더라도 좋은 결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게 된 것 같아요. 힘든 시기를 버텨준 팀원들과 저희 팀을 지지해 준 Katie 대표님 덕분에 좋은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 믿음이 생겼고 힘든 일이 있어도 버틸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 함께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Glen
포토 스캔을 본격적으로 한 건 합류 후라 실전으로 작업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촬영 자체가 제일 힘든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익숙하지 않은 것에서 딜레이가 생기고 결과물이 쉽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여러 번 시도해 보며 마침내 결과물이 번듯하게 나와줬을 때, 비로소 안도하고 뿌듯했습니다.
Timothee
장밋빛 미래를 꿈꾸면서 내년은 더 나은 삶을 살 꺼라는 생각으로 이겨냈습니다.
Kozel
포토스캔이라는 기술이 실제 있는 사물을 기반으로 촬영-스캔-제작에 들어가서 큰 물건, 지형 같은 경우 그곳에 직접 가야 할 수밖에 없어서 각 지방의 대표 물건, 지형을 찾으러 가다 보니 살아생전 단기간 내에 이렇게 전국 팔도를 다 다녀본 건 처음이었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Jeff
모든 작업마다 처음 해보는 영역이 많은 부분이라 새로운 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작업 과정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힘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부 촬영 또한 날씨에 영향이 많이 있는데 고생한 만큼 더 좋은 품질의 결과물이 나온다 생각하고 작업하였습니다.
Luke
아무래도 국내에선 스캔에 대해서는 시도해 본 회사가 많지만 저희처럼 PBR텍스쳐 제작 등을 통해 재활용되는 데이터를 제작하는 회사는 드물었습니다. 게다가 한국, 동양풍의 데이터는 더욱 드물고요. 그래서 저희가 가는 방향에 대해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든 순간은 있었지만 견딜 수 있었고 같은 꿈을 가지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팀원들이 있었기에 마음은 즐거웠습니다.
Meechu
기술 자체의 한계를 두지 않고, 늘 도전하고 연구하였으며 그것을 성공으로 이뤄 냈을 때 희열을 느꼈습니다. 그 희열이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왔다고 생각합니다.

흡사 드라마 제작진들이 스튜디오와 야외촬영하듯 빠듯한 시간 속에서 멀티플레이를 하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그동안 일해오시면서 느끼신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듣고 싶어요. 어떤 작업을 할 때 가장 뿌듯했는지, 어떤 작업이 가장 힘 빠지는 순간이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체력적으로 얼마나 고될지 실감 나는 현장 사진들
Luke
뿌듯한 순간은 역시 출시 때였던 것 같아요. 저 혼자만의 꿈이 모두의 꿈이 되어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니깐요. 힘 빠지는 순간은 시장의 반응이 잘 나타나지 않았을 때네요.
Meechu
경주에서 ‘첨성대’를 드론과 카메라를 이용하여 스캔했을 때가 가장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마치 하늘이 도운 듯 그날의 날씨, 온도, 습도 모든 것이 완벽한 날이었고, 그렇기에 완벽한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가장 힘 빠지는 순간이라면 문경새재 도자기 박물관에서 촬영 중 실수로 도자기를 파손시킨 사건인데, 아무래도 작가님의 작품이다 보니 더욱 신중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으로 계속 남아있습니다.
Kozel
저희가 커다란 개체, 지형 촬영을 할 때 드론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직접 스캔 할 수 있는 아랫부분은 저희가, 사각지대인 윗부분은 드론을 사용하여 문경새재 커다란 대문을 서로 구역을 나눠 스캔하고 그 결과가 좋았을 때 모든지 스캔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가장 힘 빠지는 순간은 저희가 열심히 스캔한 작업들이 데이터 유실이 되었던 것이 컸습니다.
Timothee
기쁜 순간은 POLYGROUND가 오픈했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에셋스캔을 위해 다양한 R&D와 출장 그리고 오픈의 딜레이 끝에 오픈했어서 감희가 달랐습니다 힘 빠지는 순간은 여름날 파주에서 가구를 3~4일 찍었는데 그 데이터가 소실됐단 이야기를 듣고 많이 허탈했었습니다 덥고 습하고 가구는 크고 먼지도 많아서 막노동을 하는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거든요.
Glen
팀원 모두와 같이 POLYGROUND 오픈과 함께 제가 제작했던 결과물들이 사이트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인다는 게 부끄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제작했던 에셋들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POLYGROUND 론칭까지 했지만 역시 다사다난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외부 인력 관리였었는데, 직접적으로 문서까지 써가며 결과물을 좀 더 잘 나오게 하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잘 따라주지 않아 그 점에서는 아무래도 그게 가장 힘이 빠지는 일이 아니었었나 생각이 듭니다.
Jeff
POLYGROUND 를 오픈하고 제가 만든 컬렉션 콘셉트 샷이 메인 베너에 걸렸을 때 제일 뿌듯하였습니다. 팀원들과 같이 고생하여 만든 에셋들이 하나로 모여 하나의 장면이 되어 남들에게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제일 힘 빠지는 순간은 일부 데이터 소실이 있었을 때가 가장 힘이 빠셨습니다. 결국 그 부분을 다시 만들어야 하거나 다시 만들지도 못하는 것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Lia
POLYGROUND 에셋이 판매됐을 때가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베타 출시를 할 때만 해도 유저들이 어떤 에셋을 원하고 원하지 않는지, 또 그걸 최대한 맞춰드리고 싶은데 부족함이 더 눈에 띄고 걱정만 앞섰었거든요. 하지만 점차 긍정적인 반응이 쌓여가고 저명한 기업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올 때 우리가 가는 길이 방향을 찾았구나라고 느끼게 돼요.
또 포항에 바닷가 촬영을 나간 적이 있는데 슈트를 입고 바다 근처 바위를 촬영하고 있었어요. 오후까지 촬영을 이어나가는데 조수간만의 차가 큰 곳이다 보니 철수 과정에 떠내려갈 만큼 물살이 세서 ‘발 한 번 잘못 헛디디다간 죽겠구나..’ 싶더라고요. 육지까지 온 힘을 다리에 주고 건넜는데 도착하니 정말 힘이 쭉 빠졌어요. 힘 빠지는 일을 생각하니 정말 온몸에 힘이 쭉 빠지는 순간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극한의 상황에서도 3D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모아가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해지네요. 2024년에는 어떤 임무가 진행될 예정인지 이를 위해 어떤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신지 알고 싶네요. 파이팅이라고 외치는 마음과 함께요.

포토스캔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Luke 팀장
Jeff
2024년에는 건물 제작과 같은 다양한 컬렉션을 만드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에셋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Timothee
올해는 식물 위주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에셋을 위해 성냥처럼 한 순간 빛나는 게 아닌 촛불과 같이 길게 열정을 빛내보겠습니다. 파이팅!
Meechu
POLYGROUND 내부 콘텐츠를 위해 질적으로, 시각적으로도 높은 퀄리티를 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저 역시 많은 발전을 하려 합니다.
Kozel
현재 다양한 환경의 나무를 제작 중이며, 좀 더 다양하고 퀄리티 좋은 에셋을 만들겠습니다.
Lia
작년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국책 사업 준비와 POG 공식 홈페이지가 전체 리뉴얼이 될 예정이에요. 그에 맞춘 새로운 기획이 필요하죠. DX 스튜디오, 스캐닝, 드론 장비를 적극 활용해서 부족하거나 구현해 내지 못했던 객체 연구 RnD가 진행될 것 같아요. 퀄리티는 이전보다 훨씬 좋고 데이터는 경량화시켜, 가볍지만 높은 품질의 데이터셋을 구축해서 DEEP 3D 솔루션을 제공하고 Text to 3D(TT3) 파운데이션 네트워크로 이어나가는 것이 목표예요.
Glen
지금은 생성형 AI를 이용한 다양한 이미지를 추출 및 3D 모델링을 제작하여 적용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것도 새로운 시도이며 새로운 공부가 되고 있고, 물론 재미있지만 제가 원하는 이미지가 나오지 않으면 힘든 면도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사용을 하여 익숙해지기를 먼저 하면서 조금 더 매끄럽게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Luke
올해는 보다 다양하고 동양풍의 에셋이라는 저희의 포지션을 강화해 볼 생각입니다. 그에 맞춰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작업도 진행해 볼 것입니다. 해당 업무는 유튜브를 통해서 추후 같이 공유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딥러닝이 앞으로 어떤 AI기업이 되기를 바라는지 각자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3D DX팀 크루들
Jeff
국내뿐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imothee
기술적 특이점으로 한국이 아닌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딥러닝이 되었으면 합니다.
Meechu
저의 마지막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uke
현재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기술이 AI인데 우후죽순 생겨나는 수많은 AI관련 서비스 중 3D분야에서는 최고의 입지를 가진 회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Kozel
세계적 대표 AI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ia
3D DX 팀으로서 기술 업그레이드와 스타일,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할 거예요. 유능하고 열정적인 분들만 모인 만큼 지금처럼 진정성 있고 포기를 모르는 기업으로 이 흐름을 유지한다면 아시아 최고 3D 플랫폼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해요.
Glen
요즘 들어서 특히 더 AI가 각광받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AI가 기반인 저희로서는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흐름을 그대로 잡아 우물 안에만 있지 않고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폴리그라운드를 사용 중인 유저와 미래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Luke
저희의 제품으로 인해 여러분의 비용적, 시간적 문제들이 해결되길 바랍니다.
Kozel
저희 에셋으로 만으로 모든 걸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많은 고퀄리티 에셋으로 준비하겠습니다.
Lia
우리는 아직 해보고 싶은 것도,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이뤄내고 싶은 것들이 많아요. 현재 POG 커뮤니티 서비스를 계획 중인데 훗날엔 유저분들과 소통하며 작업해 보고 싶어요. 그들이 원하는 부분이 어떤 것들인지 궁금하고 저희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도록 노력할 거예요.
Jeff
저희 에셋을 통해 여러분들의 작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3D에셋들로 만나 뵙겠습니다.
Timothee
POG를 준비하는 동안 많은 R&D와 경험이 생겼습니다 그 바탕으로 지금도 앞으로도 다양한 에셋을 위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Meechu
다양한 사람들의 니즈에 맞고 효율성 있는 그러한 콘텐츠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Glen
저희 에셋을 통해 시간 단축이 되었으면 좋겠고, 좀 더 좋은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